Naoki Saito 작가님의 카드들이 꽤 늘어났다.


인기 많은 카드는 꽤 고가라 구하는 게 쉽지 않다.
일부는 직접 뽑았고, 일부는 네이버 스토어와 당근 중고거래로 구했다.
요즘은 당근을 보는 게 일상이 됐다.
사다 보니 AR 카드도 종종 사게 됐다.
그러다 한 페이지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미라몽 카드가 눈에 들어왔다.
양옆에 해골몽과 야느와르몽을 두고 싶어졌다.
이건 인기 있는 카드가 아니라 찾기가 쉽진 않았다.
여러 카드를 묶음으로 파는 글이 종종 올라왔는데, 그중 한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.
해골몽과 야느와르몽이 같이 묶여 있는 사진이었다.

가격도 나쁘지 않았다.
고민 없이 바로 구매 버튼을 눌렀다.
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다.
3장짜리 세트가 모이니 느낌이 달랐다.

한 페이지를 전부 세트로 모아보고 싶어졌다.
요즘은 XY나 소드실드 같은 과거 카드도 찾고 있다.
바인더를 모두 채우면 어떤 느낌일지 기대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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